

사진은 주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떡볶이.
얼마 전에 떡이 대량으로 생겨서 떡볶이를 한동안 아주 잘 해 먹을 거 같다.
완전 기쁘다.
지금까지 네이버 블로그만 주로 많이 해왔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는 여러가지로 많이 익숙하고 왠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.
그런데 티스토리는 그렇지가 않다.
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은 조회수나 상위 노출을 노리고 글을 쓰는 것도 분명 있긴 한데 사실 큰 기대는 안 하고 있다.
그냥 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 수 없고 정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되는 블로그와 안되는 블로그의 원인을 잘 모르겠고 궁금하다.
예를 들면 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사실은 만든지 꽤 된 블로그이다.
만들어서 한동안 쓸데없는 잡담 포스팅을 주로 하다가 몇 년간 그대로 방치하다가 다시 쓰고 있다.
만든지 오래된 블로그에 가산점을 주는건가?
잘 이해는 안 가지만 이 블로그의 경우 그래도 나름 유입이 조금은 있다.
그런데 새로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도 있는데 그건 전혀 활성화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.
둘 다 비슷한 질의 포스팅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하나는 잘 되고 어느 하나는 안 된다는 것이 이해가 잘 안 간다.
단순히 운일 수도 있고 다른 원인일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만든 지 오래된 블로그에 가산점을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.
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구글 에드센스 등등 관련 설정 하는게 정말 짜증나고 귀찮고 잘 안된다.
이런 거 가르쳐주는 강의를 듣던지 학원을 다니던지 아니면 대행한 업체에 맡기던지 해야 하나 ㅋㅋ
근데 또 뭐 그렇게까지 하면서 블로그를 할 필요가 있는 거 같지는 않다 ㅎ
이야기의 결론은 없다. ㅎㅎ 그냥 뭐 그렇다는 거지.